삼송1동주민자치위원회, 어르신들과 창릉천 휠체어 나들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휠체어를 타고 주민들과 함께 창릉천변을 산책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휠체어를 타고 주민들과 함께 창릉천변을 산책하고 있다.

[고양신문] 삼송1동주민자치회가 복지봉사분과 주관으로 17일 ‘창릉천 휠체어 나들이’를 진행했다. ‘창릉천 휠체어 나들이’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초대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출발~기념촬영.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 앞
출발~기념촬영.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 앞

이날 행사에서 초청 어르신들은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자와 함께 오전 10시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창릉천 변 동송교~세솔교 구간을 편안하게 휠체어를 탄 상태에서 산책한 후 세솔교 아래에서 초대 가수의 공연을 관람하고 노래 부르고 건강 상식도 익히면서 2시간 동안 흥겨운 시간을 함께했다.

창릉천 산책
창릉천 산책

 

참여 어르신들이 백인선 삼송1동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와 함께 노래를 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이 백인선 삼송1동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강사와 함께 노래를 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평소 적적하게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주말 오전에 이렇게 이웃 주민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내다 보니 기운이 난다”며 “짧은 나들이 시간이더라도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조영미 삼송1동주민자치회 복지봉사분과장은 “오늘 휠체어 나들이와 여흥 시간이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었을 어르신들의 몸에 활력을 불어넣고 늘 이웃이 곁에 있다는 마음의 위로를 얻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솔교 아래에서 기념촬영
세솔교 아래에서 기념촬영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