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급 인사 15명 초청, 보건의료정책·종합병원 운영관리 노하우 전수

일산백병원이 14일 ‘라오스 경찰병원 고위급 초청 연수’ 입교식을 열고 2주간 연수교육에 들어갔다.
일산백병원이 14일 ‘라오스 경찰병원 고위급 초청 연수’ 입교식을 열고 2주간 연수교육에 들어갔다.

[고양신문]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2022 라오스 경찰병원 고위 관리자’를 초청해 연수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교육에는 라오스 경찰병원 원장과 부원장, 각 진료과장, 간호·보험·약제부 책임자, 라오스 공안부 고위급 관리자 등 15명이 참여한다. 

14일 열린 입교식에는 일산백병원 이성순 원장과 사업책임자인 인제대 국제개발협력처 김훈 센터장(일산백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유명란 인제대 연구교수, 채선영 연구원이 참석해 연수생을 맞았고, 교육생들은 26일까지 2주간 연수교육을 받게 된다.

연수생들은 각 분야 전문 강사에게 ▲한국 보건의료정책 ▲상급종합병원 운영관리 ▲공공병원 건설 및 운영 사례 등을 공부한다. 이를 통해 경찰병원에 적용할 수 있는 액션플랜(Action Plan)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론강의와 더불어 현장견학도 시행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원주의료기기 테크노벨리 ▲원주세브란스병원 ▲국립경찰병원 ▲파주보건소 ▲국립암센터를 방문해 인력과 시설, 장비 등 운영 노하우 체득 시간도 갖는다. 

이성순 원장은 “병원은 다양한 부서의 유기적 협업이 중요한 만큼 개원 초기부터 준비가 잘 돼 있어야 한다”며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일산백병원의 개원 준비 경험과 병원 운영 노하우 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라오스 경찰병원의 효율적인 운영과 의료 서비스를 높이기 위한 ‘라오스 경찰병원 역량강화 2단계 사업’의 목적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주최하고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 국제개발협력센터에서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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