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에게 듣는다]
더불어민주당 이종덕 고양시의원 당선인(비례대표)

생활체육·주민참여·민주평통… 폭넓은 활동
비례선거사무소장 맡아 바쁘게 선거 치러
“기록·자료 바탕으로 치밀한 의정 펼치고파”

[고양신문] 충남 논산 출신인 이종덕 고양시의원 당선인은 80년대 초 원당 주공아파트 초기 입주민으로 ‘고양군민’이 됐다. 이후 내내 원당에 거주하며 고양군이 고양특례시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본 그는 “제2의 고향인 고양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부한다.

이 당선인은 지역에서 소중한 경험과 인맥을 쌓을 수 있었던 경력으로 3개를 손꼽았다. 
첫째는 규모가 가장 큰 고양시 생활체육조직 중 하나인 고양시배드민턴협회에서 15년 동안 활동했다는 점이다. 이 과정에서 그는 회원들의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며, 행정과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경험을 쌓았다.
 
둘째는 고양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 기획분과위원장 활동이다. 
“44개 동에서 주민대표들의 제안으로 올라오는 마을개선사업 예산을 심사·선정하는 일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각 지역의 요구와 현안들을 파악하는 안목을 얻게 됐습니다.”

마지막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고양시의 다양한 오피니언 리더들과 인맥을 쌓을 수 있었고, 생산적 의사 결정의 노하우를 경험할 수 있었다.

이처럼 ‘준비된 일꾼’인 이종덕 당선인을 지역정치로 이끌어낸 이는 문명순 더불어민주당 고양시갑 지역위원장이다.
“제 정체성과 부합하는 더불어민주당이 고양갑 지역에서 제대로 한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면 하는 생각을 늘 품어왔습니다. 마침 누구보다도 열심히 지역을 위해 뛰는 문 위원장님을 만났고, 제 경험을 살려 작은 힘을 보태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지요.”

비례대표 공천을 받은 그는 지난 선거에서 고양시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선거사무소장을 맡아 누구보다도 바쁘게 선거운동을 치러냈다.
“비례대표 선거운동원은 각 동에 1명씩, 모두 44명이나 됩니다. 선거구는 고양시 전체구요. 이를 효율적으로 분산하거나 집중하는 역할을 하면서, 처음이지만 선거를 제대로 배웠습니다.”  

관심을 두고 있는 현안을 묻는 질문에는 ▲원당 고양시청 신청사의 차질 없는 추진 ▲원당역 앞에 지어지는 성사혁신지구의 성공적 완성을 꼽았다. 아울러 주민들과의 폭넓은 소통 능력을 토대로 고양시가 안고 있는 다양한 의제들을 원활하게 풀어가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종덕 당선인은 스스로를 “데이터와 자료를 믿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도 누구보다도 꼼꼼히 통계와 조사를 살펴보며 선거운동 전략을 짰고, 본격적인 시의원 활동을 앞둔 지금은 과거의 회의록들을 부지런히 들춰보고 있다고 한다.
“선배 의원님들의 의정기록을 살펴보다 보면, 저 스스로 어떤 시의원이 되야 하나를 자연스레 생각하게 됩니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지, 정책을 어떻게 구체화시킬 것인지를 가르쳐주는 교과서가 바로 회의록이니까요. 저 역시 주민들에게 떳떳한 데이터와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시의원이 되기 위해 늘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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