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태권도와 역도에서 메달 도전 
고양시, 역대 금메달리스트 4명 배출

2019년 중국 우시에서 열린 그랜드슬램 대회의 이아름 선수(왼쪽) [사진제공=고양시]
2019년 중국 우시에서 열린 그랜드슬램 대회의 이아름 선수(왼쪽) [사진제공=고양시]

[고양신문] 고양시청 스포츠팀 선수 2명이 이달 23일부터 개최되는 도쿄올림픽에 출전한다. 주인공은 여자 태권도 이아름(29세) 선수와 역도 진윤성(26세) 선수다.

여자 태권도 –57kg급에 출전하는 이아름 선수는 25일 마쿠하리 매세홀에서, 남자 역도 109kg급 A조에 속한 진윤성 선수는 다음달 3일 도쿄 국제포럼에서 각각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고양시청 태권도팀의 에이스인 이아름 선수는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하고 2015년 고양시청팀에 입단했다. 2019년 전국체전 1위를 차지한 이아름은 지난해 올림픽 랭킹 2위를 달성했다.

2019년 태국 파타야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인상 1위, 진윤성 선수. [사진제공=고양시]
2019년 태국 파타야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인상 1위, 진윤성 선수. [사진제공=고양시]

진윤성 선수는 2014년 고등학교 졸업 후 고양시청팀에 입단해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유망주다. 2019년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인상 1위, 합계 2위를 차지해 제66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고 102kg과 109kg 두 체급 모두 국내랭킹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8일 선수들과 감독들을 만난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1년 늦게 올림픽이 열리는 상황을 언급하며 “그간의 부담과 불안감을 떨치고 고된 훈련의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역대 고양시청 소속으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던 역도 장미란(2008년 베이징)을 비롯해 태권도 황경선(2012년 런던), 빙상 조해리(2014년 소치)·김아랑(2018 평창)선수가 있다.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한 이재준 시장. [사진제공=고양시]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한 이재준 시장. [사진제공=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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