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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고양시협의회(회장 조금복) 회원 230여 명이 지난 22일 고양시정연수원 인근 한강에 하천정화운동을 펼쳤다.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는 2004년부터 2006년도까지 매월 2회~3회 곡릉천 정화활동을 했고 그 결과 현재 곡릉천은 예전보다 깨끗한 상태다.조금복 회장은 “자발적으로 고양시 환경정화에 나서는 회원들이 고맙다. 2004년부터 환
사람과 사람
윤상근 기자
2015.08.0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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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누리길걷기동호회는 지난 18일 ‘아름다운 국사봉누리길 가꾸기’로 새집달기와 야생화심기를 했다. 매월 3째 주 토요일을 환경정화운동의 날로 정한 누리길걷기동호회는 이날 녹지과가 지원 해준 야생화 금계국을 자원봉사학생들과 함께 국사봉 내 북카페 주변에 심었다. 장명숙 누리길동호회장은 “노오란 금계국이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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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숙 기자
2015.08.0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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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고양시 청년들이 지난 19일 민통선 내에 위치한 파주 해마루촌을 찾았다. 고양평화청년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분단 70년, 청년 평화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임진각, 해마루촌 등을 방문하고 평화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하는 활동을 진행했다.궂은 날씨에도 아침부터 모인 참가자 10명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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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진 기자
2015.08.0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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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3개 동 종합복지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인성교육이 지난 23일 고양향교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은 ‘365 살아 숨쉬는 향교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인 ‘사회지도자를 위한 도덕성 회복 교육’으로 실시됐다. ‘365일 살아숨쉬는 향교만들기’는 지난 3월부터 문화재청, 고양시, 고양동주민센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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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혜 전문기자
2015.07.2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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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루촌 찾아 조형물 설치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고양시 청년들이 지난 19일 민통선 내에 위치한 파주 해마루촌을 찾았다<사진>. 고양평화청년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분단 70년, 청년 평화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임진각, 해마루촌 등을 방문하고 평화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하는 활동을 진행했다.궂은 날씨에도 아침부터
사람과 사람
남동진 기자
2015.07.2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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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 고양신문에 실린 그림 한 점이 있었다(우리동네 작가전·6면). ‘오래된 벽화 위에 현대적 이미지가 중첩돼 표현되는 과정을 통해 민족적 사고를 시간의 흐름으로 표현’하는 그림이었다. 작가 김재덕의 ‘Lost Time’ 이라는 작품이다. 문화예술공익단체인 ‘이음&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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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석 시민기자
2015.07.2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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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정기 독자산행이 지난 11일 16명이 참가한 가운데 있었다. 이번 산행은 한여름 열기를 식혀줄 북한산 계곡코스를 따라 이어졌다. 오전 11시 구기터널입구 승가탐방소에서 출발해 구기계곡, 승가사, 사모바위, 삼천리계곡, 삼천사로 발길을 옮겨 오후 3시 하산했다. 오랜 가뭄으로 계곡 물이 말라 아쉬웠으나 다행히도 땀을 씻어주는 바람이 있어 참가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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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2015.07.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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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초교총동문 연합회(회장 이승주)가 5월 27일 창립식을 가진 후 지난 15일 일산동구 백석동 퀸스웨딩홀에서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고양시의 17개 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참여한 초교총동문회로 지난해 10월 14일 첫 만남을 시작으로 올 1월 28일 제1차 간담회를 가졌었다.첫 이사회는 이경섭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임원진 소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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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수 국장
2015.07.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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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에 자작나무 있는 거 아세요? 매일 아침 호수공원에서 운동하는데 어느 날 자작나무가 눈에 들어왔어요. 순백의 자작나무를 보고 사람들이 숲의 귀족, 나무의 여왕이라고들 하잖아요. 처음엔 그 우아함에 매력을 느꼈지만 언젠가 보니 자작나무도 아픔이 많아 보이더라고요. 그때부터 갑자기 자작나무가 나처럼 느껴지기 시작했어요.”호수공원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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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오 기자
2015.07.2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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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20년을 산 이모(남, 대학생, 본인 요청으로 이름을 밝히지 않음)씨는 한국생활 3년차 탈북청년이다. 그러나 의사소통이 여전히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 주변 사람들끼리 오가는 대화 상당수가 외국어로 들린다. 이씨의 말을 듣는 사람들 반응도 그렇다. 지갑을 ‘돈지갑’이라고 말하면 알아듣지 못할 때가 많다. 다들 즐거워하는 재미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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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2015.07.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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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90지구 고양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마두동 더웨딩뷔페에서 7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임하는 김용규(30대) 회장, 취임하는 최인하(31대) 회장을 비롯해 해외자매클럽, 인근로타리 회장과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로타리클럽의 장학생들이 25현 가야금연주와 관악기 연주로 문화를 접목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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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기자
2015.07.1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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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사단 의무대가 지난 7일 화전동지역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30사단 의무대에서는 이연철 소령과 안재휘 상병, 정석환 상병이 참여했다.화전동주민센터의 황규복씨는 “수요일과 목요일 퇴근 후 두 시간씩 방역을 실시해왔는데 이번에 30사단이 방역에 함께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좁은 골목은 공무원과 새마을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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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석 시민기자
2015.07.1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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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이 함께 모여 숙식을 하고 시를 가르친다는 뜻의 시인사숙(詩人私塾)이란 말이 참 정겹다. 아마추어 주부 시인들이 스승을 모시고 자신의 작품으로 합평회를 하는 이 모임의 이름은 시인사숙 송빙관(松聘館)이다.‘소나무가 부른다’는 송빙관이란 이름답게 이들이 모여 앉아 합평회를 하는 곳도 솔향기 나는 도서관 뒷산이다. 일산동구 백석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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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오 기자
2015.07.1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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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중앙회장 특별강연고양시 산림조합(조합장 김보연)은 지난 7일 이석형 중앙회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열었다. 고양시청 내 고양문예회관에서 열린 행사는 조합원, 고양시 국회의원, 시의원 등 500여 명이 2층까지 가득 채워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특별강연의 주제는 산림조합의 비전과 조합의 미래였다. 이 회장은 “산을 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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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기자
2015.07.1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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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1년 6월 발족한 고양시의료관광협회 신임회장으로 서진수 일산백병원 원장이 선임됐다. 일산백병원은 지난 2013년 6월 병원 내 국제진료센터를 오픈한 뒤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몽골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환자를 진료해왔다. 서 원장은 “고양시는 비행기로 오는 외국환자들이 거치는 주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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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진 기자
2015.07.0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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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광주 FC 선수로서 고양과 맞붙었을 때 왠지 정이 가는 팀이었다. 이적 후에 보니 역시 팀 분위기가 아주 좋다.”지난 시즌 광주 FC 미드필더로 활약한 김유성은 올 시즌 고양으로 이적 했다. 고양HiFC이영무 감독은 김유성 선수에게 공격수 역할을 맡겼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 중인 김유성 선수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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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2015.06.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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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 스미코(53세)씨는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신자로 1988년 종교에서 정해준 남편과 결혼을 위해 고양시 일산에 오게 됐다. 처음 만난 남편이 자신을 많이 반겼다고 한다. 스미코씨는 “처음에는 어색했어요. 부모님도 반대하셨거든요. 하지만 제가 이 사람을 통해서 완성 될 수 있고 남편도 나를 통해서 성장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거부감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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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2015.06.2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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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령 22대 회장 취임지난 18일 장항동 M시티 웨딩컨벤션에서 국제로타리 3690지구 새고양로타리클럽 제21, 22대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이임하는 김태환(21대) 회장, 취임하는 하령(22대) 회장을 비롯해 해외자매클럽, 인근 로타리 회장과 회원,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편종원(21대) 총무 사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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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기자
2015.06.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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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상반기에만 4번의 전국대회에 참가해 한 번은 우승, 두 번은 3위를 기록한 리틀야구팀이 있다. 바로 일산서구 리틀야구(감독 박종호)팀이다. 2007년 창단해 8년째 팀을 이끌고 있는 박종호(57세) 감독은 “야구단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면서 이제야 실력을 뽐낼 수 있게 됐다”고 기뻐했다. 리틀야구팀이 전국대회에서 우승하기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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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오 기자
2015.06.2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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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1년 기부금만 2억원 가까워일산동구 장항동 홈플러스 뒤에 있는 화상경마장은 경마에 관심 있는 이들에겐 유명하지만 일반 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진 곳이 아니다. 주말에는 2000명 넘는 경마팬들로 건물 주변까지 북적이지만 나머지 요일엔 상대적으로 한가한 편이다. 이유환(사진·51세)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장은 일산지사 9개 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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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오 기자
2015.06.23 15: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