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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민의 날 행사에서 행신2동이 입장상을 받은 것이 자랑스럽다." 입장상은 참가자수와 단결력을 평가하여 주는 상이기에 더욱이 그렇다는 황치번 체육회장은 1994년에 입주한 '원주민(?)'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이곳 운동모임으로는 행신배트민턴클럽이 최강이라고. 300여명이 회원으로 있는 행신클럽은 회원들이 각출하여 땅을 매입하고 배트민턴장을 만들어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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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2004.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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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동에서 태어나 능곡중고를 나와 5년째 동새마을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유금석 회장은 로타리클럽, 자유총연맹 등지역활동에 열심이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여름에는 매주 동네 곳곳의 방역소독을 맡아 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그동안 월회비를 아껴서 모은 돈으로 불우이웃돕기에 쓸 예정이다. 특히 협의회는 겨울만 빼고 매주 월요일 아침 7시반에 모여 마을청소에 나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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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2004.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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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을 제2의 고향으로 정착하고자 이곳에 단독주택을 지어 살고 있습니다." 이원우 행신2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서울을 벗어나 정착할 곳을 찾다가 이곳이 마음에 들어, 94년에 행신동 주민이 되었고 사업체도 이곳에 두고 있다. 정을 붙이고자 하는 곳이라 선배의 권유로 방범위원활동을 시작했고 지금은 4년째 바르게살기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위원회에서는 주민의식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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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2004.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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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호 통장협의회장은 1990년 행신주공아파트에 이사와 95년에 행신2동 단독주택에 정착하면서 통장을 맡기 시작해 2001년 통장협의회장이 되었다. 통장협의회는 봄, 가을 '청소년 나눔장터'를 주관하고 있는데 안쓰는 물건을 교환하기 위해 나오는 학생들만 200여명이 넘을 정도로 참여열기가 높다. 이 행사로 남긴 수익금 80만원은 연말에 불우청소년을 위해 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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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2004.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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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호 통장협의회장은 1990년 행신주공아파트에 이사와 95년에 행신2동 단독주택에 정착하면서 통장을 맡기 시작해 2001년 통장협의회장이 되었다. 통장협의회는 봄, 가을 '청소년 나눔장터'를 주관하고 있는데 안쓰는 물건을 교환하기 위해 나오는 학생들만 200여명이 넘을 정도로 참여열기가 높다. 이 행사로 남긴 수익금 80만원은 연말에 불우청소년을 위해 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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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2004.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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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신'바람나는 행신2동이다."원당에서 태어나 1973년 고양군 중면에서의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규승 행신2동장은 행신2동이 살기에 이렇게 좋은지는 올 1월 이곳에 부임하면서 알게되었다고 말한다. 유형장군묘에서 철길옆으로 난 '뚝방길'을 따라 강매마을의 봉대산 정상까지 왕복 2시간의 산책길은 주민 모두가 아끼는 녹지공간이다. 마을 한가운데 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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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2004.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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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신 2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정윤섭 시의원)는 지난 11일(토) 행신2동장(김규승)을 비롯한 단체장,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년소녀가장 및 모범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 30만원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청소년지도위원회는 회원들의 순수 회비로 조성된 기금으로 지금까지 18년째 매년 두차례에 걸쳐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정윤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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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2004.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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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학생뿐만 아니라 주민에게도 열린공간이다.” 주민과 학생이 다 함께 사용하는 다목적관이 올 9월에 행신중학교 <교장 정문자>에 들어섰다. ‘수신관’으로 불리는 다목적관은 시와 시교육청의 예산지원을 받아 건물을 올리고, 주민과 학부모들이 일일찻집을 열어 그 수익금으로 원목스탠드를 설치, 학생들은 협동판화를 제작하여 벽면을 장식했다.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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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2004.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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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송년회는 천사의 집 보육원으로 가 봉사하는 것으로 하겠다." 행신2동 주민자치위원회(이하 자치위, 위원장 박윤희)는 행사 하나하나가 독특하다. 올가을에 치른 '허수아비 전시'나 '바람개비 축제'가 모두 흥미롭다.자치위원은 주민의 추천에 의해 임명되며 '주민의 심부름꾼'임을 자처한다. 기획운영(분과장 장미상), 민원해결(한한갑), 사회복지(선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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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2004.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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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신동의 개발전 1992년 소만마을 전경 모습 ▲ 숲의 마을에 세워진 아파트 숲 행신2동은 작년에 강매동이 편입되어 창릉천과 봉대산을 아우르는 도농복합동이 되었다. 남으로는 행주산성이 보이고 동으로는 북한산을 바라다 보는 이곳은 큰 도로에서 벗어나 있어 동네의 거리에 비교적 차량이 적어 조용하다. 유형장군묘가 자리한 토당근린공원에서 행신역 철길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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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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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에 고양으로 와 소만마을에서 10년째 살고 있는 정재경 부녀회장은 단지부녀회장 6년과 동부녀회장일을 맡은 지는 2년이 되었다. 부녀회는 동행사에 빠지지 않는 도우미 역할과 올 추석에는 쌀을 모아 어려운 가정 15곳을 도왔고 최근에는 김장 400포기와 쌀 17부대을 나누어 주는 등 불우이웃을 돕는 일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동사무소에서 먹거리행사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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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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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위는 주민의 심부름꾼이다." 1999년 주민자치위 간사로 시작하여 작년 7월 위원장이 된 박윤희씨는 1995년에 행신2동에 첫입주했다. 남으로는 행주산성이 보이고 동으로는 북한산이 보이는 이곳이 너무 좋아 박위원장은 이 좋은 동네를 위해 봉사할 일을 찾아왔다고 한다. 박위원장은 이곳의 주민자치위원은 구색맞추기가 아니라, 철저히 동네에 봉사할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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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2004.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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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가 16회로 증차되어 매우 기쁘다." 그동안 누구보다도 열심히 고속철도 범시범대책위 활동을 해온 정윤섭 시의원의 말이다. 정의원은 100만 경기서북부 주민이 행신역사를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한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는 말도 덧붙인다. 도로이정표를 정비하고, 버스 노선을 조정하고 마을을 깨끗이 하는 것, 시민들에게 열차시각을 홍보하는 일 등을 시급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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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2004.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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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신1동은 서울에서 승전로를 따라 들어오면 행신 3동과 행신2동 사이에 있다. 본래 행신동 지역은 모두 1개의 마을 이였으나 1990년대 초반에 이루어진 행신 택지 개발 사업 등으로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 현재는 모두 3개의 행정동으로 구분되어 있다.이 마을은 크게 행신동에서 원당역, 의정부로 이어지는 충장로를 경계로 기존의 연립아파트 지역과 고층의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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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2004.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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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전 가라뫼로 이사와 지금은 샘터마을에 살고 있는 조영순 회장은 교통카드를 살 때도 고양에서, 택시도 고양택시를 선택한다는 고양사람이다. 어려운 이웃들을 많이 만나는 조회장은 요즘 힘든 경제난으로 노점상으로 나서는 많은 이웃들이 구청의 단속으로 딱지를 끊는 일도 많아 더욱 생활이 어려워진다며 안타까워한다.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는 일년간 학습지를 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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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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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화전에서 태어나 20년째 행신동에 살고 있는 김영규 체육회장은 "행신동 주민들은 동네일을 할 때 처음과 끝 모두 웃으면서 일한다"는 말로 동네 분위기를 전한다.체육회는 연초 동네 주민과 노인들을 초청한 척사대회와, 올해 59년의 역사를 가진 8.15체육대회 및 부녀회 등 각종 지역단체행사에 실무와 금전적 도움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다. 신능, 행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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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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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초등학교와 원당중학교를 나온 이호신 주민자치위원은 행신1동에 7년째 살고 있다. 이곳 신능초등학교에서 5년째 운영위원으로 있다는 이위원은 올해 5월 행신동 상가에 사업체를 새로 열었다. 개업식을 하기 전 이위원은 일체의 축하화한을 사절한다고 알리고 굳이 축하를 하고자 한다면 ‘불우이웃돕기에 전해줄 쌀’을 가져오라고 해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쌀을 구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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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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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신도서관(분관장 이강설)은 지난 94년 5월, 고양시 최초의 시립도서관으로 문을 열었다. 행신도서관의 특징은 야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어 공부하는 이들이 지칠 때면 손쉽게 산책을 하며 피로를 풀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대로변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소음없이 공부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강설 분관장의 설명에 따르면, 도서관 열람석은 478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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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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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신1동 주민자치센터는 항상 앞서가는 프로그램으로 다른 동의 귀감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도 ‘자동차운전면허 필기시험준비반’을 시작하였다. 이 강좌는 운전교습학원에서 강사가 나와 무료로 교육하는 것이다.이외에도 자치센터의 독특한 프로그램으로는 ‘경로 무료 이.미용’을 들 수 있는데 여성복지회관의 미용강좌 강사들이 매주 화요일에 찾아와 봉사하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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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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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7년전 샘터마을로 입주한 유낙규 통장협의회장은 26개통 통장들의 대표이다. 통장협의회에서는 매년 '사랑의 쌀모으기'를 해오고 있는데, 올해에도 경비실에 마련해 놓은 쌀봉지에 자발적으로 많은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모으기에 동참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또 유회장은 행신1동만의 독특한 자랑거리로 샘터1단지의 조깅코스를 얘기한다. 단지를 둘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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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0 00:00